남자 향수는 여자에게 미묘한 로망을 상징한다. 모르는 남자인데도 기분 좋은 향을 느끼면 괜시리 설레고, 내 남자의 향수만큼은 직접 골라 언제나 내 소유임을 확인하고픈. 그래서 기획했다. 여자가 평가하는 남자 향수 실험실.

미 시사 주간지 <타임>에 의하면 사람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본능적인 후각으로 자신의 짝을 찾아낸다고 한다. 남자들의 그루밍에서 마지막 단계를 장식하는 향수도 어쩌면 여성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픈 본능적인 욕망에 의한 것이었으리라. 하지만 남자에게 있어 본인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누군가는 남자가 그 많은 향수를 일일이 테스트해가며 고르는 게 낯 부끄럽다 생각하고, 누군가는 여자친구가 사주는 것을 고분고분 받아 쓰는 데 익숙해져 있다. 무려 100여 가지가 넘는 남자 향수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싱글즈>가 10대 남자 향수를 선정했다. 

▣ 선정 기준 
▶ 후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3개월간 토다코사에서 판매된 남자 향수 판매 20위 내 아이템. 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올 등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코스메틱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및 신제품. 
▶ 방법 <싱글즈> 뷰티 리더들이 직접 테스트한 뒤 가장 높은 순위대로 10개를 뽑았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개의 남자 향수를 선정. 

판매량 + < 싱글즈> 뷰티 리더 선정, 10대 남자 향수의 느낌
<싱글즈> 뷰티 리더들이 선정한 남자 향수 BEST 10과 그녀들의 생생한 코멘트를 공개한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향수를 고르기만 한다면 지나가는 여자의 시선이 멈출 확률 100%는 따놓은 당상.




1 샤넬 알뤼르 옴므
● 인기 예감 신제품, 4.5점
샤넬의 향수는 독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첫 향이 우유처럼 크리미하다는 형가를 받았다. 남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한 오리엔탈 향의 제품. 50ml 7만6000원.

● 이선영(26세) 깔끔한 수트에 구두, 검은 차에 안정석 직업을 가진 나이든 남성이 연상 된다.
● 이지(24세) 남성미가 철철 넘치는 향. 이 향수를 뿌린 남자라면 꼭 한번 돌아볼 것이다.
● 김진숙(27세) 향을 맡자마자 꼴까닥 넘어갈 뻔했을 정도로 너무나 관능적인 향.


2 베그사체 맨 오 프레쉬
● 토다코사 판매 17위, 5.3점
톡쏘는 화이트 레몬과 부드러운 로즈우드 향기가 신선한 향수. 첫향은 괸장히 프레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운 향이라는 형을 들었다 보틀이 다소 촌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50ml 5만9000원.

● 양현선(24세) 향 자체는 좋은데 상큼하고 달달해서 게이스러운 느낌.
● 봉혜영(27세) 처음에는 좀 강한 듯했지만 날씨가 따듯해지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때 가장 좋을 향.
● 장윤정(25세) 아빠는 싫어하고 내동생은 좋아하는 향이다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는 의미


3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 토다코사 판매 12위, 5.4점
프레시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세련되고 심플한 잔향이 오래 남는 향수. 아이스 블루 컬러의 보틀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남성미와 부드러움이 잘 조화되어 있다. 75ml 5만4000원.

● 김진희(21세) 페라리에서 풀시한 향수답게 매우 스포티한 느낌이 든다
● 정다진(26세) 상쾌한 향으로 여성들이 써도 좋을 것 같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한 향
● 황인정(28세) 시원하고 가벼운 향이라고 하는데 정작 맡으면 맡을수록 머리 아픈 향이었다.


4 폴 스미스 익스트림 맨
● 토사코사 판매 10위, 5.1점
네모 반듯한 보틀의 양면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있어 과연 폴 스미스다운 디자인이라는 평. 우디 스파이시 향이 남성스러움을 뽐내는 향수. 50ml 5만원.

● 이인수(26세)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걸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개성 있게 쓸 만한 향수
● 김지수(27세) 폴 스미스 특유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향
● 이은정(25세) 첫 향은 아빠 스킨, 하니만 시간이 지날수록 꽃 같은 파우더 향이 난다.


5 아쿠아 디 지오 뿌르 옴므
● 백화점 스테디 셀러, 4.3점
'시칠리아 바다의 상쾌한 향기를 담아 한가로움이 배어 나오는 향수'라는 설명에 걸맞게 신선하고 풍요로운 향을 자랑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틀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50ml 6만8000원

● 이슬기(26세) 달콤하지만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남친하나 사줘야지. 
● 김은희(31세) 중후한 아저씨보다 잔뜩 멋부린 사회 초년생을 연상시킨다. 
● 이주빈(25세) 내 남자의 향기. 지금 남자친구에게 반한 이유 중 하나도 이 향수 때문.




6 버버리 위크엔드 포 맨
● 토다코사 판매 2위, 5.0점
토다코사 판매 순위는 높았으나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향으로 정작 테스터들에게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제품. 지나치게 달달하여 여자 향수에 가깝다는 평이 많았다. 50ml 4만4000원.

● 검은별(26세) 중성적 이미지, 부드럽고 소녀스러운 느낌이 나는 남자에게 딱 어울리는 향수. 
● 장가영(25세) 향이 너무 여성스러워 차라리 내가 뿌리는 게 나을 듯. 
● 황수연(25세) 이거 남자 향수 맞나요? 달콤해서 좋긴 한데 많이 뿌리면 사탕 바른 것 같지 않을까.


7 마크 제이콥스 맨
● 연예인들에게 큰 인기, 5.1점
마크 제이콥스라는 이름 덕을 톡톡히 본 제품이다. 판매 순위는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레이블 때문인지 기품 있는 보틀만큼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향이라는 평을 얻었다. 75ml 7만2000원.

● 이진(26세) 처음엔 시트러스 향 같다가도 짙은 우디 계열의 향이 풍긴다. 럭셔리한 수트 한 벌이 생각난다. 
● 하명현(25세) 별다른 말이 필요 없다. 딱 ‘아버지 스킨 냄새’ 같다. 
● 김진영(32세) 럭셔리해 보이기는 하는데 살짝 비릿한 향이 나서 그다지 좋지는 않다.


8 불가리 블루 옴므
● 토다코사 판매 1위, 7.0점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향이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 첫 향은 굉장히 쿨한 남자 향수답지만 언뜻 비치는 달콤한 향이 인상적이다. 50ml 6만7000원.

● 정은영(24세) 비 온 뒤 흙 냄새 같다. 은근히 중독성 있는 향수.
● 우연희(25세) 오랜만에 본 친척 오빠한테 마음 뺏길 뻔했다. 불가리 블루 옴므를 뿌린다고 하더라. 
● 정소라(24세) 딱 남자 향수답다. 독하지도 않고 달콤하지도 않고, 상큼하면서도 젊은 남자를 연상시키는 향.


9 CK one
● 토다코사 판매 3위, 6.6점
깨끗한 시트러스 아로마틱 플로럴 계열로 여성들이 사용해도 무방한 유니섹1스 제품. 실제로도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은은한 잔향이 매우 신선하고 깔끔하다. 100ml 6만4000원.

● 이안나(22세) 정감 있는 향기. 오래된 물건일수록 손이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 이지은(24세) 국민 향수 CK one. 언제 사용해도 부담 없을 은은한 향이 예술이다. 
● 구훈영(27세) 예전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 옛날 향수가 된 느낌.


10 로 빠 겐조 뿌르 옴므
● 토다코사 판매 11위, 6.5점
상큼하고 생동감 넘치는 로 빠 겐조의 시트러스 향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겐조에 의해 만들어진 물’이란 의미의 향수 이름처럼 물의 생동감과 부드러움이 담겨 있다. 50ml 5만6000원.

● 조수화(26세) 여름에 뿌리면 딱인 시원한 바닷바람 같은 향. 하지만 오래 맡으면 좀 어지럽다.
● 김수임(24세) 감귤 껍질을 벗길 때 향긋하게 올라오는 달콤함과 닮아 있다.
● 김은희(36세)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향. 캐주얼한 대학생들이 연상되는 향이다.


POINT 남자향수 신구(新舊) 대결에서는 클래식한 남성 향수가 승리를 거두었다 구관이 명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향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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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는 브랜드에 목숨을 걸지만, 명품녀는 취향에 목숨을 건다



된장녀는 저가품을 촌스럽다 하지만, 명품녀는 저가품을 활용해서 스타일을 만든다.



된장녀는 소비로 자존심을 높이지만, 명품녀는 이미지로 자존감을 높인다.



된장녀는 차별화(타인)를 원하지만, 명품녀는 조화와 융화(타인)를 원한다.



된장녀는 자만심을 당당함으로 표현하고, 명품녀는 배려있는 매너로 타인에게 당당하다.



된장녀는 타인에게 분노를 갖고 있지만, 명품녀는 타인에게 이해심을 가진다.



된장녀의 친구는 된장녀일 수 있지만, 명품녀의 친구는 된장녀가 될 수 없다



된장녀는 현재의 쾌락을 추구하나, 명품녀는 미래의 꿈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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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명품 브랜드의 짝퉁 상품을 파는 중국 광저우 가죽제품 시장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김진경 기자]


중국에선 ‘광저우에서 명품 자랑하지 마라’는 말이 있다. 중국 최대 무역도시로 명품을 갖고 다니는 부자가 많으니 섣불리 자랑하지 말란 뜻일까. 아니다. 광저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짝퉁 시장이 있다. 그 때문에 이곳에서 명품 자랑을 하다간 짝퉁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 쉽다는 의미다. 중국에서 유통되는 짝퉁 제품의 대부분이 생산되는 곳, 그 제품을 한국·일본으로 수출까지 하는 곳, 광저우 짝퉁 시장을 다녀왔다. 지난해까지 여기서 직접 짝퉁 제품을 판매했던 상인 왕르융(王日永·28)씨와 동행했다. 

광저우=김진경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중국 광저우(廣州)시 바이윈(白云)구 구이화(桂花)강. 가죽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쇼핑센터가 모여 있는 곳이다. 수십 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10여 채 늘어서 있다. 겉으로는 가죽 제품을 판다고 돼 있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명품 브랜드의 짝퉁 가방·지갑·구두 등을 팔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바이윈 세계 가죽제품성(城)’으로 들어갔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볐다. 서양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사람들은 커다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든 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비닐봉지를 양손에 대여섯 개씩 들고 다니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왕씨는 “저 비닐봉지 안에 든 게 모두 짝퉁 제품이다. 불법이라 눈에 띄지 않도록 검은색 봉지에 싸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가에는 1층부터 3층까지 7~10㎡짜리 조그마한 매장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서울 동대문에 있는 대형 쇼핑몰과 구조가 비슷했다. 매장 간판은 대부분 ‘○○가죽’ 식으로, 언뜻 보기엔 평범한 가죽제품 전문점처럼 보였다. 하지만 안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짝퉁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샤넬·루이뷔통·에르메스 등 브랜드별로 제품을 모아놨다. 이 상가 안에만 매장이 700여 개. 이런 상가가 10여 채 있으므로, 짝퉁을 파는 매장이 대략 7000여 개에 이르는 셈이다. 이곳에서 파는 물건은 모두 주변에 있는 아파트 등에서 비밀리에 생산된다. 판매하는 사람도 쉽게 드나들 수 없다고 한다. 왕씨는 이 건물 옆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을 가리키며 “상가가 완공되면 짝퉁 매장이 600∼700개 이상 들어설 예정이다. 짝퉁 제품이 여기서 중국 전역으로 나가기 때문에 수요는 아직 얼마든지 많다”고 귀띔했다.

기자가 6만원에 구입한 샤넬 짝퉁 가방과 프랑스어로 된 품질보증서. [김진경 기자]

 직접 짝퉁 상품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Jacky’라는 간판을 건 샤넬 짝퉁 매장에 들어가니 가방 10여 점이 전시돼 있었다. 진품 샤넬 로고 대신 한눈에 봐도 짝퉁인 듯한 로고(∞)가 찍혀 있었다. 진짜 같은 짝퉁은 없느냐고 묻자 점원은 “한국에서 오셨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밖에서 좋은 제품을 가져올 수 있다. 일단 디자인부터 고르라”고 말했다. 숄더백을 하나 골랐다. 값은 350위안(약 6만원). 같은 모델의 진품 가격은 300만원대다. 점원은 “특A급으로 갖다 주겠다.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15분쯤 지나자 한 남자 직원이 커다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나타났다. 점원이 비닐봉지 속에서 겹겹이 쌓인 샤넬 가방을 꺼냈다. 전시돼 있던 상품과 달리 가방 앞부분에 진품과 흡사한 로고가 찍혀 있었다. 손잡이 체인 부분과 속주머니 지퍼에도 ‘CHANEL’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점원은 속주머니에서 제품의 일련번호(10218184)가 찍힌 보증서까지 꺼내 보여줬다.

 매장에서 나오자 왕씨가 “특A급이라 6만원이지 ‘일대일(그곳에선 특A급보다 더 높은 최상위 등급을 이렇게 부른다. 진품과 일대일로 버금간다는 의미다)’이었다면 20만∼30만원은 줘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저우 짝퉁 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품질에 따라 다섯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고 한다. 진품과 거의 똑같다는 뜻의 ‘일대일’, 특A, A, B, C 등급이다. 등급에 따라 가격도 1만∼수십만원대로 차이가 난다.

 모든 매장에는 안에서 칠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설치돼 있다. 정부의 단속이 나오면 커튼을 치고, 들어와 있던 손님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 매장 한 곳의 월세는 한국 돈으로 평균 700만원. 월세 두 달치 규모인 보증금은 별도다. 인건비 등을 포함하면 운영비는 월 1000만원을 넘는다. 그런데도 장사를 할 수 있는 건 벌어들이는 돈이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왕씨는 “장사가 좀 된다 싶은 매장 주인들은 한국 돈으로 수억원대 수입을 올리고, 외제차를 굴리는 사람도 많다. 그 정도 못 벌면 이 장사 못 한다”고 말했다. 

 직접 짝퉁 시장에 드나들길 꺼리는 사람들은 잡지를 이용한다. 브랜드별 짝퉁 상품의 사진과 일련번호, 가격이 나와 있는 잡지다. 상가 3층 복도에 놓인 테이블에는 이런 잡지 수십 권이 놓여 있었다. 이 잡지들은 대부분 홍콩에서 만들어지며 한 권당 가격은 4만원이다. 명품 브랜드에서 새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견본용으로 구입해 사진을 찍어 잡지에 싣는다. 사진은 짝퉁 제작 자료로도 쓰인다. 중국 부유층 중엔 정기적으로 이 잡지를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짝퉁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자가 잡지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자 직원이 “상가 전체가 사진촬영 금지 구역”이라며 막아섰다.

 광저우 짝퉁 시장에서 생산·유통된 제품은 한국과 일본으로도 수출된다. ‘가방 30개들이 박스 하나당 80만원’ 식으로 팔려나간다고 한다. 가격은 광저우 판매가보다 훨씬 비싸진다. 세관에서 적발될 것에 대비해 위험비용이 붙는 것이다. 왕씨는 “서울 이태원 등에서 파는 짝퉁 상품도 여기서 나간 게 대부분이다. 광저우 짝퉁 시장에선 TV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도 종종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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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료 어플 결재시 세금까지 떼어 간다고 하네요..

기프트카드를 이용한 유료 어플 구입시에도 세금 떼어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 가지 팁......

미국 계정을 만들때 주소를 알래스카로 정하시면 됩니다..

주소는 구글맵 이용하시면 되고..

전화번호는 907번 사용하시고 마음에 드는 번호 적으시면 됩니다..

아이폰4 사용하면서 진짜 스마트폰 진맛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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